경기도, 보육교사 최저임금 인상

경기도는 지난 27일 국ㆍ공립 및 민간 보육시설의 보육교사 최저임금을 월 78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보육정책위원회를 열어 보육시설 교사들의 최저임금수준을 지난해 월 70만6천원에서 73만600원으로 2만4천600원(3.5%) 올렸으며, 이번에 다시 4만9천400원(6.8%)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내 7천400여개 보육시설의 보육교사 1만8천389명은 오는 5월1일부터 도에서 지급하는 처우개선비 15만을 더해 최저 93만원을 지급받게 됐다고 도는 밝혔다.

도 관계자는 "보육교사의 낮은 보수 등으로 교사 구인난과 사기저하가 적지 않았다"면서 "임금수준을 차츰 높여 교사의 자질향상과 보육교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