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환경운동연합은 화성호 간척사업에 따른 하천생태계 파괴에 공동대처하기 위해 화성지역 13개 시민ㆍ사회단체로 구성된 '화성호살리기시민연대'를 발족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화성환경운동연합 이홍근 사무국장은 "방조제 물막이 공사로 화성호 주변 생태계 파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지역단체들이 해법을 찾기 위해 시민연대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연대는 29일 발족식을 갖고 다음달 2일에는 2002년 3월 이후의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한 화성호 생태계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호 간척사업은 농지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우정면 매향리 간 9.8㎞의 바다를 막는 사업으로, 1991년 시작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생태계 파괴를 우려한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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