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동 영흥공원 일대 1만여평 부지
국내 연구단지 및 산업단지의 외국 인력 자녀를 위해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 설립중인 '경기수원외국인학교'가 오는 9월 개교한다.
2일 도교육청과 수원시에 따르면 국비 및 지방비 250억원을 들여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영흥공원 일대 1만여평 부지에 조성중인 수원외국인학교는 지난해 11월 29일 공사를 시작,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수원외국인학교는 오는 8월 중순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 뒤 9월18일께 개교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이달중 이 학교의 설립을 정식으로 인가할 계획이다.
대전국제학교가 운영을 담당하는 수원외국인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0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8학급 등 모두 26개 학급(학생정원 590명)으로 개교하며 입학대상자는 외국인 자녀와 5년이상 해외에 거주한 교포 자녀다.
도와 수원시는 많은 외국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외국의 고급인력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을 이유로 국내 근무를 기피하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차원에서 지난 2003년말부터 수원 외국인학교 설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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