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기지역 기업체감경기 하락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지역 351개 기업을 대상으로 '4월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업황 실사지수(BSI)가 전달에 비해 2포인트 하락한 91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업황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음을 뜻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비제조업은 건설업 및 도ㆍ소매업의 경기가 회복되면서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한 81을 기록했다.

제조업의 업황전망 BSI는 102에서 99로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전달보다 5포인트 상승한 89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조사대상 제조업체의 24.4%가 내수부진을 꼽았으며 환율하락(17.8%), 원자재가격 상승(12.5%), 경쟁심화(7.7%)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