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도시 수원’의 미래 비전 실현

열린우리당 염태영 후보수원ㆍ화성ㆍ오산 통합으로 경제 기반 확보, 균형 발전기업경영방식 도입해 혁신ㆍ수원의 미래 먹을거리 마련

[5ㆍ31지방선거 기획] 수원시장 예비후보에게 묻습니다

(1)후보자 본인이 반드시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2)현재 수원은 동(東)으로는 광교테크노밸리, 서(西)로는 호매실지구 택지 개발사업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3)수원시의 인구밀도는 전국 평균 밀도의 20배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수원의 인구 과밀화에 따른 교통ㆍ교육ㆍ환경 등 분야에서의 문제 해소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십시오.

(4)수원의 상징이기도 한 수원화성 성역화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과 성역화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해 주십시오.

(5)최근 관내 구도심권에 대한 재개발ㆍ환경개선 사업 추진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수원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습니다. 수원의 구도심권에 대한 후보자의 정책방향과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6)이번 지방선거에서 후보자의 핵심 공약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 염태영 열린우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1. 경기도의 수부도시, ‘명품도시 수원’이라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수원시는 독자적 발전전략 부재, 지속적 경제지수 하락, 급속한 부채 증대, 재래시장 등 발전의 한계에 직면해 있기에 능력과 참신성, 신뢰성과 청렴성을 갖춘 인물을 필요로 한다.

본인은 청와대 비서관으로 재직한 중앙정부에서의 국정경험과 국제 환경활동 등을 두루 경험한 21세기형 리더십을 갖추고 있어 수원의 현안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2000년 일본의 사회평론사로부터 8인의 한국인으로 선정됐고, 수원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살려 전국적 모델로 만들었고 시민을 위한 통합과 대안의 정치를 위한 지도자의 자질을 갖췄다.

2. 현재 수원은 경제기반부지의 확보가 불가능해 장기적으로 화성ㆍ오산과의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

동수원의 광교신도시가 첨단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화성이 전통문화의 메카로 설정된다면, 서수원은 환경과 문화의 거점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낙후된 서부지역에는 친환경적이고 지역의 개성을 살린 개발 방식을 적용하고, 광교신도시의 경우 수원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21세기 첨단연구기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 수원의 인구과밀화에 대한 가장 확실한 대안은 화성·오산과의 통합을 통해 면적을 확장하면서 개별 문제에 대한 중·단기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승용차 중심의 도로개발로 시내 교통망이 고질적 교통난을 안고 있다. 따라서 고가도로 건설과 같은 양적 개발방식에서 시스템중심으로, 승용차중심에서 대중교통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능형교통시스템의 대폭 확충과 노면전차, 간선급행버스 등 새로운 교통체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 또 KTX남부역사 유치와 신분당선 연장, 광역순환철도 개발 등을 추진하겠다.

공교육의 강화를 위해 가능한 최대의 재정을 지원할 것이다. 원어민교사 확충과 청소년문화원을 설립해 문화, 예술, 과학 학습을 지원하겠다. 또 방과 후 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 특성화 교육 확대 등 질적인 발전을 꾀하겠다.

환경수도 비전을 토대로 서수원권에 중앙공원 조성과 함께 ‘한 동네 한 공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수원천의 완전 복원과 4대 하천의 자연형 하천조성에 나서겠다.

4.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의 대표 문화자산인 수원화성 복원을 위해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법률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
 
관광산업의 관점에서 화성관광의 약점은 지역의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기여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화성 Visitor Center’ 건립과 수원천과의 연계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 궁중생활과 현재 진행 중인 무예24반 프로그램을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조건과 조선시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를 결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IT 견학시설과 서수원의 생태공원 개발 등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도록 하겠다.

5. 수원시의 구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구도심재창조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 방식으로 전세가가 폭등하고 세입자들의 가계에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도심의 재정비는 도심의 공간구조에 따라 배치되고 계획돼야 지역의 특성과 주거지 자체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며, 계층과 세대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도시 전체가 균형을 이룬 고품질의 명품도시로 변모하도록 최대한 주민의 참여와 의사를 반영하겠다.

6. 최우선의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내 대형 유휴상가를 활용한 벤처단지化와 고용 창출을 연계하겠다. 또 재래시장과 화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관광특구를 구상해 수원에서 최소 3만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효율적인 지자체 경영을 통해 임기 내 부채 청산과, 재정규모의 확대를 통해 ‘1등 수원’의 자리를 되찾고 기업경영방식을 도입, 행정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또 공정한 인사정책을 통해 공직사회를 능력과 책임감으로 평가받는 시스템을 정착하고 인사탕평책을 펼쳐 직급별 인사위원회를 운영해 상호평가제를 도입하겠다.

여성 정책을 위해 24시간 육아지원 서비스와 여성 취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여가시설을 확충하겠다. 또 복지서비스의 체계화와 확충을 위해 수원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실현할 수 없는 공약은 시민들에게 제시하지 않을 것이며, 약속한 공약은 그 이행과정과 성과를 엄정하게 평가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