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칠레 50개 업체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경기도는 환율급락과 유가급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환변동 보험료 지원 확대, 경영안정자금 및 수출 다변화 마케팅 지원 등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우선 중소 수출기업의 환율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환(換)변동 보험료 전액지원 기준을 현재 연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 기업에서 1천만달러 이하 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수출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원까지 모두 1천억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긴급 지원하고 개별 기업의 환 리스크 관리를 위해 환리스크 관리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할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장기대책으로 달러 위주에서 유로화 등 비달러화로 수출결제선을 다변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비달러지역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 칠레에 50개 업체를 파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폴란드, 인도네시아, 인도 등지에서 대규모 수출상담회와 우수상품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고부가 부품소재나 전기전자 중심의 통상촉진단을 북유럽, 러시아, 헝가리 등지에 모두 26차례 파견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문가를 활용한 환리스크 관리 컨설팅과 수출지원안내시스템(e-CRM) 등을 통해 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시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환율급락과 유가급등으로 도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어 도와 유관기관의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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