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도비 22억 5천만원 확보

시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일왕·서호저수지의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사업을 실시해 생태환경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수질개선사업으로 올해 국·도비 22억 5천만원을 확보, 지난 1월부터 서호천·일왕·서호저수지 등 서호유역의 자연형 하천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또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오는 9월부터 일왕저수지에 수질개선장치 설치를 비롯해 녹화·습지 조성 등 내년 3월까지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호저수지의 경우 8월께 하천 직접처리시설을 설치해 오염된 하천수질을 정화해 저수지로 유입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2010년까지 수질개선장치와 생태녹화·습지 등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왕·서호저수지는 정조대왕 시기에 축성돼 백로서식지 등 조수보호구역으로 설정돼 역사·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수질보전사업을 통해 자연생태기능 회복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생태환경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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