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인계동의 선거사무소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2010년까지 각 분야 지표 상승과 발전을 위한 '비전 2010'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중심도시 건설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로 경제도시 건설 ▲자연하천 완전복원 등 친환경 도시 건설 등 민선4기 시정 8개 전략을 제시하며 '해피수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본보 5월 8일자 시장후보 질의 참조)
특히 김 예비후보는 광역시 체제 기반조성과 관련, 수원은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107만명에 육박하는 거대도시라며 수원의 광역도시 체제로의 개편은 주민의 요구이자 숙원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행정자치부가 전국을 50~60개 광역도시로 개편하는 방안에 대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기에 수원ㆍ화성ㆍ오산을 광역화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고 말해 행정구역 개편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 수원공군 비행장에 대해 소음 피해와 건물 고도 제한 등 환경,경제적 손실 등이 발생하고 있어 장기적인 관점과 계획에 따라 비행장 이전을 촉구하는 동시에 이 문제를 시민과 시민단체와 대화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수원비행장이 이전한다면 비행장과 주변지역을 합한 500만 평 부지에 신도시 개념의 개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서둔동의 옛 서울대 농생대 부지에 국립대학 일부를 유치하는 계획이 있다며 부지에 대한 관리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농생대 주변 공원을 그대로 유지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환원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