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동안 98개 공약 이행”

김용서 예비후보 기자회견 이모저모

○… 10일 수원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용서 예비후보(한나라당)는 지난 2002년 지방선거 당시 제시했던 100개 공약 중 98개를 이행했다며 민선 3기 시정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임기동안 법령 제한으로 지방세 감면을 통한 호텔 유치와 영유야 보호기금 설치를 제외한 모든 공약을 이행한 결과 정부와 여러 기관으로부터 모두 106개 부분의 수상을 달성했다”고 자평했다.

▲ 10일 한나라당 김용서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인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시장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8개 분야 10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이날 김 예비후보는 '비전 2010'을 통해 수원시 1인당 소득을 2005년 현재 1천447만원에서 2010년까지 2천만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는 등 도시환경지표를 제시했다.

이 지표에 따르면 목표년인 2010년까지 초ㆍ중ㆍ고교를 통틀어 33개 학교의 신설 등 교통, 교육, 복지, 문화 등 각 분야 지표에 대해 예상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날 김 예비후보는 매교교에 이르는 수원천 복개구간을 복원하는데 800억원을 투입하고, 수원과 화성시 경계 지점에 고속철도(KTX) 역사 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김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을 하루 앞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그는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해 후보 자격에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