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0명 수원여대서 전통 성년식 개최
화성시가 15일 수원여대 해란캠퍼스 체육관에서 제34회 성년의 날을 기념한 전통 성년식을 재현했다.
이번 전통 성년식 재현에는 수원여대를 비롯한 5개 대학교 학생 중에서 올해 20세가 되는 성년 100명이 참석해 전통 성년식을 가졌다.
성년식에 참석한 만 20세의 젊은이들은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으로서의 자각과 긍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깨닫기 위한 전통의식행사를 재현했다.
전통 성년례는 어른인 '큰손님'과의 상견례에 이어 '큰손님'의 교훈말씀인 '삼가례(초가례, 재가례, 삼가례)'와 성년에 이른 청소년에게 술을 내리는 '초례', 그리고 성년선언을 거쳐 수훈례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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