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ㆍ화성ㆍ오산 경제통합시' 추진

열린우리당 진대제-염태영 후보, 9대 정책협약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도지사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가 15일 염태영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수원ㆍ화성ㆍ오산 경제통합시' 추진 등 9대 정책협약(MOU)을 맺고 경기도-수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가 15일 정책협약(MOU)을 맺었다.
이날 진대제 후보와 염태영 후보는 "경기도 수부도시인 수원이 경기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과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며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진 후보는 이날 "IT산업클러스터, 디지털밸리 사업과 복지ㆍ교육정책, 서수원 역사 유치 등은 진대제와 중앙정부의 도움없이 할 수 없는 일이다"며 "힘 있는 여당후보가 당선돼야 추진이 가능한 일들이다”라며 이번 선거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염태영 후보는 "5ㆍ31 지방선거가 수원미래의 발전과 퇴보를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진대제 경기지사후보와의 정책협약은 수원시 및 경기남부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을 제고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두 후보가 서명한 9대 정책협약은 ▲수원ㆍ화성ㆍ오산 경제통합시 추진 ▲IT산업단지 및 산업클러스터 건설해 글로벌 디지털밸리 조성 ▲글로벌교육특구 지정 추진 ▲KTX(고속철도) 서수원역사 유치 ▲신분당선 연장노선 조기 착공 ▲수원 외곽순환도로 건설 및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추진 ▲복합체육시설 수원돔구장 건설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추진 ▲화성 성역화사업 조기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우 의원을 비롯해 수원지역 열린우리당 광역ㆍ기초의원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해 전당대회를 방불케 했다.

▲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 후보와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가 15일 정책협약(MOU)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