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광역-기초단체장후보 정책협약

▲ 16일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와 김용서 수원시장 후보 등 31개 시군 단체장 후보가 정책협약을 맺고 경기도 발전을 외치고 있다.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를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들은 16일 선관위 후보등록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협약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나라당 소속 32명의 후보들은 현 정부가 수도권에 대한 해체와 규제를 가하고 있다며 후보간 협조 하에 수도권 경쟁을 높이겠다고 선언했다.

또, 후보들은 공동 정책협약(MOU)에 서명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경기도가 안고 있는 도내 공통 과제와 지자체별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 후보들이 공동 서명한 정책과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철폐 ▲교통난 해결 ▲군사보호구역 내 규제 철폐 ▲팔당수계지역을 위한 오염총량제 도입 ▲구시가지 개선을 위한 ‘뉴타운사업’ 추진 등이다.

이외에 31개 시군 가운데 수원시는 화성 성역화 사업 조기 완결을 비롯해 분당선 전철연장과 경전철 사업 추진을 정책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수 후보와 임해규 정진섭 한석규 등 당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ㆍ군 단체장 후보 30명과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김문수 후보는 오전 9시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후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 16일 정책협약식을 마친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지사 후보, 김용서 수원시장 후보 등이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대한 분향ㆍ참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