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마감...수원 122명 '출사표'

경쟁률 최고 광역 2선거구 6대 1, 기초 나선거구 4.5대 1

5·31지방선거 출마자 후보등록이 마감된 17일 오후 5시 수원지역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출마자 122명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수원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일 후보는 열린우리당 염태영 후보와 한나라당 김용서 후보, 민주당 이대의 후보 등 3명이며, 광역의원 26명과 기초의원 93명이 등록을 마치고 당선을 향해 출전했다.

수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의 정당·무소속 현황으로는 한나라당이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소속 28명, 열린우리당 24명, 민주당 14명, 민주노동당 10명, 국민중심당 4명, 시민당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수원 광역의원의 경우 평균 경쟁률 3.25대 1로 나타났으며, 기초의원은 2.9대 1로 집계됐다.

이중 각 1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광역의원 선거구 중 2선거구(파장·율천·정자1·2·3동)의 경우 6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반면, 3선거구와 7·8선거구엔 2명만이 출전, 2대1의 안정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또 기초의원 선거구에선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나선거구(송죽·조원1·2동)가 4.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후보 2명을 뽑는 사선거구와 자선거구엔 각 3명의 후보가 등록해 1.5대 1의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냈다.

이처럼 후보등록을 마친 수원지역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자리에 출전한 각 후보들은 18일 0시를 기점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유세차량 등을 활용해 활동을 펼치는 등 당선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