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한나라당, 외연확대 경쟁
열린우리당 진대제 경기지사후보는 22일 신극정 전 경기 정무부지사 등 호남향우회 경기도 연합회 31개 지회 중 20여 지회장들이 진 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힌 뒤 "도내 호남인 표심이 우리쪽으로 돌아섰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는 임창열 전 경기지사를 정책자문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쪽에 영입된 임 전 지사 및 신 전 부지사는 지난 2001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경기지사와 정무부지사로 한솥밥을 먹던 관계여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양 정당은 모두 민주당 출신 등 호남 인사를 중심으로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어 도내 30%에 달하는 호남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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