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업기술원, 도내 16개 지역에 자동기상관측기 설치
경기도 농업기술원은 벼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 방제할 수 있는 인터넷 시스템을 개발,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도내 16개 지역의 논에 자동기상관측기를 설치, 온도ㆍ습도ㆍ강우량ㆍ일사량 등 국지기상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한 뒤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벼와 관련된 병충해 발생 가능성을 예측, 방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nongup.gg.go.kr/)를 접속하면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벼와 관련된 주요 병해의 발생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 적절한 농약을 선택해 방제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연내에 지리정보시스템(GIS)을 도입, 마을단위별로 벼 병충해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향후 배나 사과 등 과수원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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