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무료급식소, 어르신 1천200명 초청 경로잔치 개최

이날 경로잔치는 한마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김용해씨(56, 관련기사 본보 2005년 1월 5일자 보도)가 우만동과 지동 등 5개 동의 1천200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이뤄졌다.
잔치에 초청된 어르신들은 급식소가 마련한 음식과 사단법인 우리소리 등이 준비한 공연을 즐기고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잔치는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주최측이 준비한 풍물,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됐으며, 무대에 오른 경로잔치 자원봉사자들은 ‘어머님 은혜’를 합창했고 일부 봉사자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경로잔치를 주최한 김용해씨는 “넉넉하지는 않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공경하는 마음으로 이 잔치를 마련했다”며 “그동안 일해서 번 것을 그저 이웃을 위해 돌려주는 것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씨가 운영하는 한마음 무료급식소는 매주 월,수,금 3회에 걸쳐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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