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아시아 지역의 국제환경협의회(ICLEI) 회원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2006 아시아 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아시아 환경포럼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전 지구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물보호 ▲기후보호 ▲녹색구매를 주제로 아시아 지역 ICLEI 회원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통해 환경정책의 교류와 환경보전을 위한 아시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콘래드 오토 짐머만 ICLEI 세계사무총장이 국제적인 환경문제 현안과 ICLEI의 대응방안, 오세아니아 지역사무소장의 ICLEI 기후변화 캠페인 성공사례에 대한 특강이 펼쳐진다.
이날 수원시는 포럼에서 아시아 환경문제에 대한 수원환경선언을 통해 아시아 자치단체의 지구환경 보전을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며, 세계 사무총장을 비롯해 일본과 인도, 필리핀 지역 사무소장 등 10여개국 100여명이 회원 자치단체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ICLEI 아시아 환경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수원시가 앞으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ICLEI는 지구환경문제에 대해 자치단체의 국제적 협력과 교류를 위해 전세계 67개국 490여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해 있는 국제단체로 UN 등 국제기구에 자치단체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시는 회원 자치단체의 직접선거에서 동아시아지역 집행위원 도시로 선출돼 2009년까지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