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주년 동안 센터의 노력이 다양한 결실로 열매를 맺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100여개, 사회교육이 80여개, 유아체능단 등 초등ㆍ유아 전문프로그램이 5개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로부터 수원YWCA가 위탁을 받아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주민편익시설인 이곳은 지역주민의 단순한 프로그램 이용차원을 넘어서 아나바다 나눔장터, 연극공연, 청소년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활동의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연간 무려 120만명이 다녀가는 체육문화센터는 프로그램마다 전문 강사를 배치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정신지체장애아동을 위한 물놀이교실과 환경사랑기자단, 환경사랑가족실천단 등을 만들어 환경을 고민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특화했다.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시민이 의식향상을 위한 특강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각종 소모임을 만들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센터와 본인 스스로에 큰 보람을 주고 있다.
미술동아리 청명회는 수채화와 유화를 통해 그림을 그리는 동아리로 센터내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해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최근 나혜석 미술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더하기도 했다.
정기공연을 통해 꾸준한 활동을 자랑하는 극단 ‘내일’은 주로 주부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동아리임에도 여성, 노인, 가족 등 사회참여적인 주제로 연극을 통해 삶에 대한 끊임없는 대화를 청한다.
이 밖에도 ‘세상의 작은 변화를 꿈꾸는 여성민들레’와 ‘청소년나누미오케스트라’, ‘참사랑 자원봉사’ 모임 등 나와 주변을 더욱 건강한 사회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소모임들이 세상을 비춘다.
좀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다양하고, 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는 센터는 4주년을 맞아 볼거리, 체험거리로 넘쳐나고 있다.
6월 10일에는 안병수(과자, 내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작가와의 만남을, 6월 14일에는 재테크 특강, 6월 28일, 7월 12일에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자동차무료정비교실 등을 준비한다.
극단 ‘내일’도 6월 15일 ‘원고지’라는 주제로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5월 25일 부터는 야외 수영장을 오픈해 본격적인 여름 맞이를 시작했다.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하는 공동체의식의 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참여와 교류가 활발한 지역 복지회관이 되고 싶다”는 수원체육문화센터의 바람은 이미 센터 곳곳에서 고스란히 실천되고 있었다. 문의 273-3030(내선120번)
| “주민의 좋은 친구될 터” [인터뷰] 수원체육문화센터 권미영 관장 ▲ 우리 센터가 다른 센터들과 같이 단순히 프로그램만 이용하기 보다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좋은 친구가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소모임들이 생겨나고 꾸준히 모임을 갖고,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문제를 찾아 해결하고, 삶을 더욱 예쁘게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무척 보람되고 뿌듯한 4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 소모임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 네, 저희는 프로그램이 보다 전문적으로 이루어져 시민에게 질 높은 강좌를 마련했다면 그 강좌들을 통해 시민 스스로 모임을 만들고 꾸준히 활동해 소모임의 실력을 키워나갔습니다. 미술동아리인 청명회 회원 한분은 최근 나혜석미술전에서 수상도 하셨습니다. 극단 ‘내일’도 꾸준히 정기공연을 갖고 있고요. - 수원시민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 수원체육문화센터는 지역복지회관입니다. 생활체육을 위한 공간으로 평생교육의 공간으로 유아, 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센터로 거듭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