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디자인센터 설립 추진

경기도는 29일 산업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관련 대학과 연구소, 디자인업체가 참여하는 '경기지역디자인센터'(가칭)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산업디자인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조만간 구성, 산업디자인지원조례제정 및 디자인위원회 설립 등 산업디자인 지원방안을 수립토록 할 계획이다.

디자인센터는 디자인컨설팅 및 디자인 교육, 디자인개발, 시제품제작지원,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 산ㆍ학ㆍ연에 걸친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올해 우선 신청을 받아 3개 권역에 대해 3억원씩 9억원을 시범적으로 지원한 뒤 내년에 도를 전체 7개 권역으로 나눠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에는 디자인이 제품 판매에 결정적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서 "지역디자인센터를 우선 시행하고 앞으로 환경, 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지원센터의 구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