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지방선거 "투표하러 갑시다"

민선 4기 수원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일꾼을 뽑는 5ㆍ31지방선거의 투표가 31일 오전 6시를 기해 시작됐다.

그동안 수원지역 시장후보와 광역ㆍ기초의원 후보 121명은 지난 3월 19일 예비선거운동을 시작으로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공식선거운동 기간에 이르기까지 유권자들을 향해 한 표를 호소해 왔다.

각 후보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어떤 선거에서 보다 저조한 유권자들의 관심 속에서 선거운동을 펼쳐왔으며, 중선거구제 도입과 투표용지 변화 등 개정된 선거법으로 인해 각종 어려움이 있었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하지만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각 후보들은 30일 선거구별로 각 지역을 돌며 마지막 유세전을 펼치고, '나름의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는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투표율 끌어올리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일을 'Beautifu Day'라고 명명, 각종 홍보물과 현수막, 방송 광고 등을 이용해 어느 선거에서 보다도 유권자의 참여를 독려해 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또 30일 각 지역에 "투표-10분이면 됩니다. 5월 31일 투표부터 하고 봅시다"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마지막까지 투표율 높이기에 열을 올렸으며,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후보들의 정책ㆍ공약 열람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당부해 왔다.

이처럼 당선을 위해 달려온 각 후보들의 노력과 선관위의 유권자 투표참여 독려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과정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