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 선거, 최영근 후보 압승

[화성지역 당선자 명단]

31일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최영근 한나라당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열린우리당 박광직 후보를 누르고 화성시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지난해 4.30 보궐선거에서 화성시장에 당선됐던 최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됨에 따라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추진력을 받게 됐다.

개표 초기 7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일찌감치 당선이 예고됐던 최 당선자는 최종 득표율 66.3%(6만5천386표)로 열린우리당 박광직 후보(득표율 24.7%, 2만4천386표)와 무소속 박봉현 후보(9%, 8천855표)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최영근 후보의 재선 성공은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집권 여당에 대한 불신과 전통적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지역정서 우세, 그리고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화성 시정을 이끌어온 최 후보의 행정능력 등이 고루 투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 당선자는 당선 직후 “잠들어 있던 화성의 잠재력을 깨워 화성을 대한민국 제일의 도시로 변모시킬 수 있도록 화성을 바꾸고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화성지역 역시 한나라당 바람이 거세게 불어 광역의원 2석과 기초의원 9석 중 8석(열린우리당 1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화성시장
▲최영근(崔永根.한.46.시장)

◇ 광역의원
<1선거구>
▲진재광(陳宰光.한.40.정당인)
<2선거구>
▲최지용(崔智鎔.한.51.정당인)

◇ 기초의원 (기호順)
<가선거구>
▲강병국(姜秉國.한.60.세교산업대표)
▲전재영(田在永.한.53.시의원)
<나선거구>
▲유효근(兪孝根.우.48.시의원)
▲박길양(朴吉陽.한.56.임대업)
▲백남영(白南榮.한.47.고관중기대표)
<다선거구>
▲서광석(徐光錫.한.38.사업)
▲홍일성(洪一成.한.41.사업)
<라선거구>
▲계춘석(桂春錫.한.56.상업)
▲이태섭(李泰燮.한.63.전 군수) 

◇ 기초의원 비례대표
▲안미희 (安美姬.우.여.46.건설)
▲최희숙 (崔喜淑.한.여.46.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