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경기본부 발족

경기지역 20개 시민ㆍ사회단체, FTA반대 10만 경기도민 서명운동 등 전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환경운동연합, 경기민중연대 등 경기지역 20개 시민ㆍ사회단체는 8일 '한미 FTA저지 경기운동본부'를 발족시켰다.

이들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FTA 체결은 한국 경제 자체가 미국에 완전히 종속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면서 "조직적인 대응으로 FTA의 실상을 폭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한미 FTA 저지 여론확산을 위해 ▲시군별 정책토론회 개최▲FTA반대 10만 경기도민 서명운동 ▲시군 운동본부 및 대책위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