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통청명단오제' 개최

▲ 지난해 열린 영통청명단오제에서 어린이들이 소를 타보고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는 소달구지 여행을 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오는 10일 청명마을 건영아파트 앞 500년된 느티나무 공원에서 영통ㆍ태장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전통문화 축제인 '제2회 영통청명단오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영통청명단오제는 지난 2005년 신도시 형성으로 사라졌던 영통의 옛 전통축제인 단오제를 재현, 신ㆍ구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주민 축제다.

이번 청명단오제는 영통1동 주민을 위한 동 단위 행사로 제한하지 않고 인근지역인 영통2동, 망포ㆍ태장동 주민까지 어우러질 수 있는 대단위 지역화합 축제로 확대한다.

이날 예부터 전해오는 민속경기인 그네뛰기, 물지게 이고 달리기, 팔씨름, 투호놀이, 널뛰기, 줄씨름 등이 펼쳐지며, 기타 참여마당으로는 소를 타보고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는 소달구지 여행, 가훈 써 드리기, 창포로 머리감기, 봉숭아 물들이기, 떡 만들기 코너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수원시미술협회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사생대회도 유아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 부문으로 나눠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