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6일 산림 항공방제 실시

광교ㆍ칠보ㆍ팔달산 등 등산 삼가야

수원시는 오는 16일 수원 인근 산림지역에 대해 대대적인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산림 병해충에 대한 효율적인 적기 예찰 및 방제로 건전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함으로써 산림자원을 보존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산림 병해충 방제는 6월부터 8월까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집중 추진하며 11월까지는 소나무재선충, 참나무시들음병, 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버즘나무 방패벌레, 기타해충 등에 대해 계속적으로 예찰활동을 실시한다.

지상방제는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구별 3~5명이 방제팀을 이뤄 차량 6대로 하고 항공 방제는 16일 광교산, 칠보산, 팔달산 등 200㏊의 산림지역에 대해 실시한다.

이용호 수원시 녹지공원과장은 "한창 등산객이 많은 시기지만 소나무재선충, 참나무시들음병이 산림에 끼치는 영향이 심각해 항공 방제를 실시한다"며 "특히 산을 등산하는 등산객은 이날을 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