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주민 스스로 없앤다

권선구 세류3동, 공한지 9곳에 화단 조성 등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동장 김지열)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참여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대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권선구 세류3동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공한지 9곳에 화단을 조성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있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에도 불구하고 근절되지 않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통반장으로 구성된 무단투기 기동 단속반을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주민 홍보강화를 위해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물 1천매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인 공한지 9개소에 65㎡(20평)의 화단을 조성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있으며 권역별 통반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동 단속반 1일 1개조 3명이 수원천변과 이면도로에 대한 생활주변 청소 및 무단투기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권선구청 김정수 주무담당은 "주5일제 근무이후 토요일 일요일에는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은 것을 모르는 주민이 많아 주말에 배출되는 쓰레기가 무단투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쓰레기 배출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