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도ㆍ배, 공동 브랜드로 판매

13일 '잎맞춤' 연합사업 협약식 열려

"경기도 과일은 자연과의 '잎맞춤'입니다"

경기 남서부지역인 안산ㆍ안성ㆍ평택ㆍ화성에서 생산되는 배와 포도의 공동브랜드가 탄생했다.

13일 수원 농협경기지역본부에서 4개 지역 16개 농협 조합장은 '잎맞춤' 연합사업 협약식을 통해 이들 지역 배와 포도를 공동 브랜드로 생산, 판매키로 했다.

공동브랜드인 잎맞춤은 소비자에게 과일을 통해 자연속에서 행복한 인연을 느끼도록 디자인됐다.

올 가을 잎맞춤이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배는 273개 농가, 2천400여t, 포도는 214개 농가, 616t으로 이들 배와 포도는 철저한 맞춤 재배로 품질을 관리한다.

농협과 경기도는 잎맞춤 생산에 앞서 소비자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출하 시기에 맞춰 대대적인 시식행사도 펼칠 계획이다.

도는 또 내년부터 2013년까지 FTA 기금 등 모두 1천220억원을 경기과수연합법인을 통해 지원,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