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여자피스컵 수원서 개최

수원시-선문평화축구재단 업무협약체결10월28일~11월4일 북한ㆍ미국 등 8개국 참가

▲ 김용서 수원시장과 선문평화축구재단 곽정환 이사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6 피스컵 국제여자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2006 피스컵 국제여자축구대회(2006 Women's Peace Cup Korea)'의 개최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수원시와 주최측인 선문평화축구재단이 14일 협약식을 가졌다.

김용서 수원시장과 선문평화축구재단 곽정환 이사장은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여자피스컵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선문평화축구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북한의 예선 경기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적 이행사항을 협의하게 된다.

여자피스컵은 국내 최초로 북한 여성축구팀이 참가하며 한국, 미국, 브라질, 덴마크, 이탈리아, 호주, 나이지리아 등 8개국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국내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 김용서 수원시장과 선문평화축구재단 곽정환 이사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6 피스컵 국제여자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대회는 4팀씩 2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팀끼리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총 13경기가 진행되며 총상금은 20만 달러(약 1억8천만원) 규모다.
 
한편 김용서 수원시장은 "이번 2006 여성 피스컵 축구대회를 통해 수원시가 여성들의 국제경기를 개최하는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북한팀이 참가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으로 수원시의 위상을 높혀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