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일 도맡으며 지원 위해 노력”

[인터뷰] 수원 기초의원 다선거구 염상훈 당선자

초선임에도 다선거구에서 득표율 1위로 당선한 염상훈 당선자(50ㆍ한나라당)는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당선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염 당선자는 지역 주민들을 이끌어가는 것이 아닌 지역민 개개인의 의사가 중시되고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이드 리더’를 강조하며, 제8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초선임에도 다선거구에서 득표율 1위로 당선한 염상훈 당선자(한나라당)는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당선 인사를 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꾸준히 해왔던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권혁규 객원사진기자
-초선임에도 지역구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된 요인이나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먼저 이번 선거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달라는 주민들의 당부와 기대감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그 동안 많은 지역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누구보다도 우리 지역의 실정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이 주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준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 초선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과제나 수원시정에 대한 감독역할 등을 어떻게 하실 계획인지?

▲지역의 일꾼으로서 지역발전의 도모는 물론 수원시 전체의 균형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지역의 궂은일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서 활동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우리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건립과 체육공원 조성으로 다선거구의 균형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선이라곤 하지만 그동안 지역에서 펼쳐왔던 활동을 통해 지역 실정에 대한 나름의 해결책을 생각해 왔습니다. 또 주민들과 함께 지내온 시간들 속에서 누구보다 민의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점이 의회에서의 활동과 맞물린다면 큰 어려움 없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현재 서수원지역 개발열풍이 불거지면서 상대적으로 북수원지역의 낙후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8대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방안은?

▲그동안 어떻게 하면 급변하는 현 사회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청소년들의 교육이 발맞춰 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들을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 왔습니다. 우선 성균관대역을 중심으로 역세권의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서수원지역의 발전은 물론 북수원지역이 함께 균형을 이루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다선거구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종합병원 유치와 복지회관 등을 건립할 수 있도록 수원시와 경기도, 각 관계부처와의 협의관계를 이끌어 내며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실성에 맞지 않는 공약으로 주민들의 기대감을 부풀리기 보단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수원과 북수원 모든 지역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같은 지역구 강장봉 당선자(열린우리당)와는 어떻게 협력해 나갈 계획인지?

▲당선 후 함께 자리를 가지면서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화합, 단결해 다선거구의 균형된 발전여건을 만들어가자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서로 내세웠던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협력해 나가면서 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에 귀기울인다면 각자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점들을 바탕으로 강 당선자와 함께 지역발전에 대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 끝으로 수원시민들과 지역 주신들에게 한 말씀.

▲ 저를 믿어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기간 동안 제가 항상 외쳤던 것처럼 ‘약속을 꼭 지키는 사람, 처음과 끝이 똑같은 사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항상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지켜봐주시고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