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무료 청력검사

팔달구보건소, 26일부터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재복)는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생후 3개월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1차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일 경우 1~2주후 재검사를 실시하고 재검사에서도 이상이 보일 경우 협력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난청센터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검사비는 보건소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 병의원에서 검사한 신생아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등록 후 무료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 팔달구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관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한다.
신생아 난청은 1천명중 3명 꼴로 발견되며, 조기에 발견해 재활치료를 시작하면 정상적 언어발달이 가능하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언어발달 저해는 물론 성장기 아동의 정서와 인지능력 발달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김재복 소장은 "신생아 난청은 타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높아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반드시 청력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신생아 난청의 조기발견을 위해 공공보건기관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생아 청력검사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및 검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화(팔달구보건소 모자보건실 228-4197, 420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팔달구보건소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발달검사실을 운영해 장애아 조기발견에 힘쓰며, 영유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