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 서울 '인문사회의학캠퍼스'ㆍ수원 '국제공학캠퍼스'로 개명
빠르면 올해 2학기부터 경희대 서울캠퍼스와 수원캠퍼스의 이름이 학제에 맞춰 각각 '인문사회의학캠퍼스'와 '국제공학캠퍼스'로 변경될 전망이다.
경희대는 21일 "양대 캠퍼스 교수, 학생, 교직원 등 18명의 대표자가 모인 가운데 지난 1일 열린 '제10차 캠퍼스명칭변경회의'에서 서울캠퍼스를 '인문사회의학캠퍼스'로 수원캠퍼스를 '국제공학캠퍼스'로 개명하는 단일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희대 관계자는 "빠르면 2학기부터 새 캠퍼스 명칭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교수협의회, 총학생회, 총동문회 등 각 주체별로 내부 여론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인문캠퍼스(서울)와 자연캠퍼스(수원)로 이름을 바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성균관대처럼 우리학교도 캠퍼스 명칭 조정을 통해 학교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수원캠퍼스 박한울 부총학생회장은 "캠퍼스 명칭을 지역에서 학제중심으로 바꿈으로써 수원 학생들이 분교라는 이미지 때문에 취업에서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겪었던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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