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969만원 … 전국 평균 823만원 보다 높아
올해 상반기 수원지역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격이 지난해 같은 시기의 분양가격보다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현재 수원지역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격은 969만원으로 지난해 880만원 보다 89만원이 늘어나 10%가량 상승했다.
또 수원은 경기도 평균 분양가격 960만원 보다도 조금 높게 조사됐으며, 전국 평균 823만원 보다 높아 여전히 부동산 강세지역임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수원지역 아파트 평당가격 역시 지난해 상반기 639만원에서 61만원이 오른 694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어 아파트시세도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지난해 평균 1억원으로 거래되던 팔달구 인계동 성원쌍떼빌 아파트의 25평형은 올해 1억1천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권선구 금곡동 LG빌리지 29평형 역시 지난해 1억4천만원에서 1천만원이 올라 1억5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부동산시장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한 원가연동제, 전매제한 강화, 대출시 총부채상한비율(DTI)적용 등의 투기수요 억제 대책이 그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호매실·광교신도시 개발을 비롯해 수원 각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재건축·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나타난 상승효과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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