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수협, 한국예총 화성지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2일간 서신면 소재 궁평항 특설무대에 마련된 제2회 화성포구축제는 관광객과 시민 등 총 4만여명이 축제의 장을 찾아 널 푸른 바다와 천혜의 갯벌과 함께하는 관광축제로 성황을 이뤘다.
올해 포구축제는 '즐거운 바다가 있는 곳! 화성시로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ㆍ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으로 운영됐다.
포구축제 개막에 앞서 국내 최장수 연예오락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해 시민들의 끼와 장기를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어 개막식에서는 광활한 바다의 삶을 타악기로 연주하는 퓨전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배끌기 퍼레이드, 포구장승제 등을 개최해 관광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예총 화성지부 소속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주민자치센터에서 민요공연, 난타 공연, 우리춤 공연 등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바지락잡기, 갯벌 썰매 타기, 바다 천연비누 만들기, 맨손물고기잡기 체험 바다낚시 체험 등의 체험마당과 궁평항 사진촬영대회 공룡퍼포먼스, 도자기 공예체험, 먹을거리 장터 운영, 갯벌 레이저쇼, 궁평항 사진촬영대회, 공룡 퍼포먼스, 도자기 공예체험 등을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올해포구축제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적 특색인 해양문화를 주 테마로 전통어촌과 문화중심ㆍ체험위주의 해양축제로 발전시킴으로써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한편 최영근 화성시장은 개막식에서 "화성포구축제를 국제적인 축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며 "궁평항 일대를 종합 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해 수도권 시민들이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깨끗한 해양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