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까지 4개 권역별 총 160명 모집
화성시가 다음달 9일부터 외국 근로자와 그 자녀를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한국문화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글교실' 운영,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3D 업종에 종사하며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올해 2월말 현재 중국, 베트남 등 총 1만3천여명에 이르고 있다.
시는 생활문화가 생소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등을 무상으로 실시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없애고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글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한글교실은 다음달 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1회 3개월간 권역별로 1개반씩 총 4개반을 운영하며 용주사, 남양감리교회, 사강감리교회 등 3개소는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향남면 문화의 집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권역별로 4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하고 한국어 수업을 기본으로 하며 교육 기간중 관내 문화체험행사와 함께 우리문화교육, 컴퓨터 교육, 국악교육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7월 8일까지 권역별 교육장소로 전화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한글어를 배우고 익힘으로써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 필요한 어휘 중심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6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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