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공공도서관 17% 운영

2008년까지 52개 추가 건립

전국에 있는 공공도서관 539개중 17%인 92개가 경기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8일 발표한 '민선 3기 도서관 성과지표'에서 지난 2003년 이후 도서관 건립에 2천153억원을 투자해 도서관이 34개에서 92개로 늘어났으며, 오는 2008년까지 52개를 추가 건립한다고 밝혔다.

도는 또 도서관 집중투자에 따라 지난 2002년 연간 도민 1인당 자료 1.94권과 도서관 이용 횟수 2.22회가 지난해에는 4.27권과 3.38회로 각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또 도서관 회원 가입 주민도 2002년 93만921명(9.38%)에서 5월말 현재 199만8천584명(18.54%)으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따라 2002년 1천396개이던 학교 도서관은 지난 4월말 1천764개로 늘어났으며 학생 1인당 장서율도 4.67권에서 8.66권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정보복지를 실현하고자 생활 권역마다 중ㆍ소규모의 도서관을 확충하고 있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도서관에 예산을 투입해 지식정보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