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생가ㆍ초록산 등 13곳 … 7월부터 본격 리모델링 공사
화성시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화장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요 관광지에 설치돼 있는 기존 공중화장실이 노후화와 함께 악취로 인해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주변 환경과 어울리도록 리모델링을 한다는 것.
이를 위해 총 2억원의 사업비로 홍난파 생가, 초록산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13개소에 대해 오수처리시설과 함께 대ㆍ소변기를 수세식으로 교체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건물을 도색할 계획이며, 현재 실시설계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공중 화장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그림 액자를 걸고 음악 감상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는 등 화장실 문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