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동 어린이공원 준공식

지난달 7일 주민에게 개방된 영화 공원은 유희공간과 체육공간, 휴게공간, 경관공간, 문화공간 등 테마별 5개 주제가 담겨있으며,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화동사무소 주변 일대 주택 밀집지역에 2천120㎡(641평) 규모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특히 수원의 화성성곽을 형상화한 조합 놀이대는 어린이에게 모험심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도록 안에서 외부를 관람할 수 있는 유리성 형태를 도입해 색다른 분위기가 풍긴다.
또 유아와 어린이의 두뇌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숫자와 도형 맞추기가 설치돼 있어 자녀를 둔 주민들의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휴게공간에는 정자와 연식 파고라가 있으며, 광장 주변에 식재한 대형 마로니에와 앉음벽 61m이 설치돼 있어 어른들의 만남의 장소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화 공원은 주말에는 영화상영과 마을 음악회를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평상시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와 배드민턴, 족구, 농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으로 꾸며졌다.
7대 수원시의원으로 영화동 어린이 공원 조성 등 많은 활동을 펼쳐온 김학권 의원은 "그동안 영화동에 공원기반시설이 없어 소외된 느낌을 받아왔으나 공원을 조성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화합의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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