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임대아파트 특별공급 늘리나?

세입자 대책위 "경기지방공사측 적극 검토" 답변받아

광교신도시 시행주체인 경기지방공사가 임대아파트 특별공급 등 이의동·하동 세입자 대책위원회의 요구 가운데 일부를 적극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이의동·하동 세입자 대책위 주민대표는 지방공사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현재 이의동과 하동의 세입자 750세대 1천400여 명의 거주 대책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방공사 측은 경기지사와 수원시장 등에게 허가를 요청해, 공공임대 3천579세대 중 25.7평 초과를 제외한 2천880세대 중 특별공급 세대 공급비율(10%)을 더 늘리는 계획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세입자 대책위는 밝혔다.

또, 지방공사가 민영임대가 아닌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과 가능한 10월부터 전세자금 지원, 무허가 주택 거주자에게 공공임대 아파트 공급 등을 주공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그 결과를 통보해 주겠다고 대책위에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