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요 현안 추진기획단 발족

경쟁력강화 기획단 등 4개 기획단 구성

경기도는 3일 김문수 신임 지사가 취임사에서 밝힌 주요 현안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4개의 추진기획단을 구성, 발족했다고 밝혔다.

추진기획단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경쟁력강화 기획단'을 비롯,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팔당수질개선기획단', 수도권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수도권교통개선기획단', 구도심의 격차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뉴타운사업기획단' 등이다.

경쟁력강화추진기획단은 정책기획관을 단장으로 기획조정팀, 규제개선팀 등 6명의 실무인력으로 구성되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산업입지, 접경지역지원특별법 및 팔당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하며 경기개발연구원에 정세분석실을 설치, 도정 주요현안에 대한 공감대 조성 및 발전논리를 개발하게 된다.

팔당수질개선기획단은 대기관리과장을 단장으로 팔당기획팀, 지역관리팀, 시설관리팀, 팔당상수원관리사무소 등 실무인력 43명으로 구성되며 팔당1급수 달성을 위한 오염총량관리제, 환경공영제, 주민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교통개선기획단은 대중교통운영개선과장을 단장으로 버스체계개선팀, 철도사업팀, 교통혼잡개선팀 등 9명의 실무인력으로 구성되며 버스요금 및 운영체계 개편, 수도권버스 전철 환승요금제 폐지, 수도권 광역철도망 및 경전철 지원, 교통혼잡 개선 등을 추진한다.

뉴타운사업기획단은 주택과장을 단장으로 뉴타운기획팀, 뉴타운사업팀 등 9명의 실무인력으로 구성되며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뉴타운자문기획단 구성, 뉴타운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 마련 등을 추진한다.

도는 기획단에 근무할 인력은 조직을 늘릴 수 없는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 정원 범위 내에서 우선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조직 개편 전까지 업무를 추진토록 했으며 김 지사 취임 100일 이전인 오는 10월 10일까지 정규조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4개 기획단 구성안을 결재했으며 오후에는 기획단 현판식을 갖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