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서 민선 4기 수원시장 취임

국내 최고 교육도시 건설 등 8대 역점시책 포부 밝혀

▲ 민선 4기를 이끌어갈 김용서 수원시장의 취임식이 3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민선 4기 동안 해피수원 완성 이룩하겠습니다’

3일 오후 2시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초청인사와 시민, 공직자 등 1천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4기를 이끌어갈 김용서 수원시장의 취임식을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7만 수원시민과 취임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께 감사드린다”며 해피수원 완성을 위한 민선4기 수원시의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취임사를 통해 김 시장은 지난 5·31 지방선거 기간동안 제시한 공약을 중심으로 민선4기 기간동안 추진할 8대 역점시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지역의 우수인재를 육성과 국내 최고의 교육도시 건설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건과 일자리를 창출 등을 통해 경제도시 조성 ▲생태 환경도시 건설 등을 역설했다.

또, 분당선과 신분당선의 조기 개통과 도심 경전철 도입 등을 통한 첨단 교통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도심 재개발 사업과 비행장 이전 등 품격 높은 도시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복지도시 구현과 서수원권 문화·체육시설 확충, 화성성역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채로운 문화 예술축제를 개발해 문화·관광도시 건설이라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아울러 광역 행정체제 구축과 유비쿼터스 기반의 시정 운영, 자원봉사센터 건립과 시립 정책대학원 설립을 통해 정책 품질관리제 도입하고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김 시장은 8대 역점시책을 밝히면서 “행복한 수원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면서, 법과 원칙을 지켜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미래의 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 직후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출연해 ‘희망의 나라로’ 등을 연주하며 민선 4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한편 지난 5월 31일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용서 시장은 22만6천23표(65.3%)를 얻어 전국기초단체 중 최다득표를 기록하면서 민선4기 수원시장에 재선됐다.

▲ 3일 김용서 수원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해피수원 완성을 위한 민선4기 수원시의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