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대표 명규환ㆍ간사에 김기정 의원

수원시의회 25명의 한나라당 재ㆍ초선의원들에 따르면 오는 10일 열리는 239회 임시회에서의 시의장ㆍ부의장 선출을 앞두고 4일 오전 10시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의장후보 선출을 위한 회동을 가졌다.
이날 한나라당 시의원들은 2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장에 뜻을 밝힌 김광수 의원과 이재원 의원, 홍기헌 의원 중 단일후보로 선출해야 한다는 것에 합의, 사퇴를 표명한 이재원 의원을 제외한 김광수 의원과 홍기헌 의원의 경선을 실시했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경선 결과 19표를 얻은 홍기헌 의원이 6표의 김광수 의원을 제치고 시의장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 시의원들은 이날 단일후보로 나선 명규환 의원과 김기정 의원을 각각 한나라당 수원시의회 의원 임시대표와 간사로 선출했다.
한나라당 시의원 대표를 맡은 명규환 의원은 "이날 논의 끝에 시의장 자리엔 단일후보를 내세워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절충, 중간 사퇴한 이재원 의원을 제외한 김광수 의원과 홍기헌 의원의 경선을 치렀다"며 "회의 내내 각 의원들의 발언을 존중하며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는 등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명 의원은 또 "시의원 당대표 등 원내 임원이 구성된 만큼 앞으로 의장단 구성과 상임위원 구성에 대해 열린우리당 시의원들과 논의해 절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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