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최성용, 일본 요코하마FC로 이적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미드필더 최성용(32) 선수가 일본 J2리그 요코하마 FC로 이적한다.

구단은 최 선수의 이적을 요청받고 현재 시즌 중인 점을 감안, 코칭 스태프와 숙의한 끝에 이번 최 선수의 이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최 선수가 2002년 입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하고 또 일본에서의 생활을 희망하는 부인 아베 미호코 씨의 뜻을 존중해 이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 선수는 그동안 수원 소속으로 104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으며, 수원의 2004 K리그 우승과 2005 A3컵 우승, 2006 슈퍼컵, 하우젠컵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