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5일 대입설명회

도교육청이 직접 설명회 첫 개최 … 대응전략 등 정보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지역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및 오는 2008년도 대학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에서 사설 입시학원 및 각 대학이 아닌 도교육청이 직접 대입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인적자원부 직원과 대입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현직 고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 이날 입학설명회에서는 내년도 및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특징과 대응전략, 각 대학 수시모집 현황 및 전략, 학교교육 정상화와 대학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대입전형 방안 등이 안내됐다.

▲ 경기도교육청은 5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남부지역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및 오는 2008년도 대학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학부모와 강사들 사이에 대입제도 및 응시전략 등에 대한 질의ㆍ응답이 이어졌다.

도교육청은 6일 북부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이어 앞으로 도내 각 권역을 돌며 이 같은 대입설명회를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을 위한 대입설명회를 사설 학원 등에만 맡길 수 없어 이번에 도교육청이 직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 교육청의 직접적인 대입설명회를 통해 대입제도와 대입시험 전략 등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사설학원 등에서 개최하는 대입설명회는 가본 적이 있는데 교육청이 개최하는 설명회에는 처음"이라며 "도 교육청이 도내 공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인 만큼 제공되는 각종 정보 등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