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가 '21세기 국제정치와 한국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선문대 정옥임 교수를 초빙, 지난 4일 호텔캐슬 6층 대연회장에서 조찬강연회을 개최했다.

정 교수는 또 "북한은 민족통일의 파트너이자 국가안보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현 남북관계의 교류에도 불구, 군사적 대치사항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남한의 경제적, 군사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상당부분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한국의 국제정서 유지와 경제활성화에 대해 "한반도 안정에 미국의 역할은 분명히 필요하며 따라서 한미동맹의 틀은 유지돼야 하며 장기적으로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그리고 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한·미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교수는 "국익을 앞세운 실리외교를 펴야함에도 국내 정치인들은 외교(국익)의 중요성을 무시한 채 오직 국민의 표를 얻기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며 국내 정치의 단면을 비판했다.
한편, 호텔캐슬에서 개최된 이날 강연회에는 우봉제 수원상의 회장을 비롯해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수원시의원,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