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업무담당 직원이 직접 실과소별로 찾아가 GIS교육을 실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약 200억원을 투자해 7대 도시기반시설물(도로, 상ㆍ하수도, 전력, 통신, 난방, 가스)을 우선 구축하고 정확한 자료제공을 위해 실시간 유관기관과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협약서를 체결해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행정혁신' 일환으로 기존의 소집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교육자가 찾아가는 GIS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사전 교육기간, 교육대상, 교육방법, 교육범위 등에 대한 검토를 완료했다.
이에 따른 세부계획을 수립해 76개 실과소(구청 포함)중 지난 4일 공보담당관실, 자치행정과 공직자 3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부서를 순회하며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구ㆍ동 등 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종전의 소집 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거부감 해소는 물론 업무개시 10분전 또는 중식시간 종료 10분전에 교육을 실시해 시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출장 등으로 인한 미교육자를 사전에 방지 교육효과를 증대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원ㆍ녹지관리를 위해 추진중인 '수원시 공원ㆍ녹지관리시스템개발 및 DB구축' 사업이 이달중 준공되면 본 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다.
시는 GIS시스템을 행정전반에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연내에 수원시 항공사진정보, 건축물정보, 문화재보호구역, 학교정화구역등에 정보를 제공하는 '수원시 GIS 행정지원 시스템'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신태호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GIS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행정전반에 GIS시스템을 활용해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로 대민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