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봉ㆍ남양ㆍ장안ㆍ봉담2지구 등 9곳 대규모 택지개발예정지구
경기도는 경기남부지역에 조성될 예정인 9개 대규모 택지개발예정지구에 대한 종합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세우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주택공급위주의 개발정책이 추진되고 개별지구별로 교통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빚어지는 신도시와 기존 도시간의 교통 연계성 부족 등 교통난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개발에 앞서 종합적인 교통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에 따라 모두 13억5천만원을 들여 시흥시 장현ㆍ목감지구, 화성시 비봉ㆍ남양ㆍ장안ㆍ봉담2지구, 오산시 택지개발예정지구, 평택시 평화신도시, 안성시 뉴타운 등 9개 지구의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인근 사업지를 통과하는 전철, 경전철 건설계획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개발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대중교통 수단 확보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ITS(교통정보시스템) 등 최첨단 교통시스템을 도입, 대중교통 중심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광역교통계획을 수립하는 방안도 용역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앞서 도는 2002년 이후 건립된 화성 동탄지구 등 24개 택지개발에 대해 오는 2010년까지 모두 6조7천648억원을 들여 도로 123개 370㎞를 신설하거나 확ㆍ포장하고 38개 간선도로를 입체화하는 계획을 수립했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