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

내가 볼 땐 똑똑해 보이지 않던데. 그런데 녀석의 비밀을 알고부터 나는 녀석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녀석의 정체를 알고부터 엄마는 절대 녀석하고 놀지 말란다.
무엇을 기준으로 똑똑하다, 멍청하다고 말하는 걸까? 괴상한 녀석하고 친구가 되고부터 모든 것이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창작과비평사, 174쪽, 7,000원)


한 가족이 경제 여행을 통해 시장 경제 원리를 배우는 과정이 재미있게 담겨 있다.
특히, 일기는 엄마가 가족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경제 개념 풀이는 아빠가 아이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접근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다. 그 어느 경제 동화보다 간결하고 명쾌하게 해석해 놓았다. (명진출판사, 224쪽, 9,900원)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


지난날의 사랑과 상처를 돌아보며 더 큰 사랑과 용서, 그리고 용기를 품게 된 그녀는, 이제 그녀 자신의 삶과 세상을 향해 진정한 화해의 손을 내밀고 있다. 오랜 사유 끝에 나온 자기성찰의 기록. 뛰어난 문장과 진솔한 내용이 다시 한 번 독자의 가슴을 치고 영혼을 위로한다. (황금나침반, 204쪽, 9,500원)
▲인생수업 = 타임이 선정한 '20세기 100대 사상가' 중 한 명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가 죽음 직전의 사람들을 만나고 쓴 '인생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에 관한 기록. 죽음을 앞둔 뒤 인생을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게 된 '인생의 스승들'이 전하는 삶의 진실과 교훈이 담겨 있다.

가장 큰 상실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안에서 어떤 것이 죽어 버리는 것이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과 뛰어난 사상가인 저자가 공통적으로 말하는 바는 삶이 우리에게 사랑하고, 일하고, 놀이를 하고, 별들을 바라볼 기회를 주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을 더 충실하게 살라는 단순한 메시지가 단순하게만 들리지 않는 까닭은, 그것이 죽어가는 사람들의 진심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이리라. 잔잔한 문체와 감동적인 이야기가 오랜 여운을 남기는 책이다. (이레, 266쪽, 9,800원)
자료제공 : 임광문고 235-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