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월문초, 골프학교로 재탄생

6일 8타석 규모 골프연습장 개장

▲ 화성 월문초등학교는 지난 6일 8타석 규모의 실외 골프연습장을 준공했다. 지난해 창단한 골프부 학생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화성시 월문초등학교(교장 신창균)는 6일 실외 골프연습장을 준공,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 골프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돼 준공된 골프연습장은 학교부지 180㎡(54평)에 1층 8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과 관리실, 화장실, 라커룸,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을 조성해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전교생이 79명에 불과한 월문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골프부 지정승인을 받아 지난해 7월 16명으로 구성한 골프부를 창단했다.

이번 골프연습장의 개장으로 소질있는 선수들이 마음 놓고 연습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반학생들의 특기교육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2004년부터 농촌지역 소규모학교지원과 다양한 특기적성은 물론 특성화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