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서울 쌍문동 96명 수용가능한 1개동 신축
경기도는 11일 서울 소재 대학 입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출신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숙사 개념의 '경기장학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道) 관계자는 "원거리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기숙사 우선 이용권을 주는 한편 기숙사를 증축해 지역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이들이 학문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현재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부지 7천평, 연건평 2천250평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33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도는 경기도 장학관 입사생 선발심사 기준을 개정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기숙사 입사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도는 또 오는 2007년까지 35억원을 들여 9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1개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재 이 기숙사에는 31개 시군에서 각각 6명씩 186명의 입사생을 비롯해, 시군 별로 인구와 거리에 따라 추가로 선정된 학생 등 336명이 월 12만원을 내고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기숙사 수용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아 지난 2003년 144명, 2004년 151명, 2005년에는 136명이 기숙사를 이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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