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택지개발사업 '봇물'

화성시 7개 지구 8만2천479가구

올해부터 오는 2013년까지 경기도내에 건설  예정인 대단위 택지개발사업지구가 68개에 달하는 등 택지개발사업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11일 도(道)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경기지방공사, 일선 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택지개발사업지구는 모두 68개로 공급 예정 가구수는 67만518가구에 달한다.

이들 단지에 입주 예정인원은 198만8천명으로 추정되며 단지에 포함될 사업면적만도 1억4천341만㎡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화성시가 7개지구(8만2천479가구)로 가장 많고  고양시(5만2천298가구)와 용인시(5만8천267가구)가 각 6개지구, 파주(6만5천699가구)와 양주시(6만1천634가구)가 각 5개지구 등이며 모두 21개 시군에서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올 연말까지 완공되는 택지개발지구는 파주 금촌2(7천902가구), 부천 소사2(2천184가구), 김포 신곡(924가구), 고양 풍동(7천683가구), 고양 일산2(6천121가구) 등 8개 지구다.

도는 이들 개별택지지구별로 교통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빚어지는 신도시와 기존 도시간의 교통 연계성 부족 등 교통난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광역교통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2002년 이후 건립된 화성 동탄지구 등 24개 택지개발에 대해 오는  2010년까지 모두 6조7천648억원을 들여 도로 123개 370㎞를 신설하거나 확.포장하고 38개 간선도로를 입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