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4기 시장으로 당선된 김용서 수원시장이 12일 오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관 단체장, 각계각층 등 대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수원 완성'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를 위한 권선구 초도순시가 있었다.

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민선3기는 시정의 최우선인 교통문제에 주력한 결과 시내 곳곳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화성성역화 사업, 박물관, 도서관 건립 등 문화와 복지공간의 확충으로 전국 제일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로 변모 됐다”며 “이는 각종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소하고 시정에 적극 협조해준 시민들의 참여와 격려의 결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 시장은 ①밝은 미래 열린교육 ②생동하는 지역경제 ③살아있는 녹색환경 ④함께하는 나눔복지 ⑤세계인류 문화관광 도시 건설 등 5대 역점 추진시책에 대한 시정 방향을 제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의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 시장은 권 구청장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고 과장, 동장 등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 복지 선진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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